황달은 출생 후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고, 선천성 갑상선 질환 등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혈액 검사를 시행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사람의 신진 대사에 필요한 특정한 효소가 없거나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병, 신장병, 축적 질환, 안질환, 지능 저하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에 대해 스크리닝하는 검사를 출생 후 1주일 내에 시행합니다. 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병의 경과를 빨리 예측하고 추가적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i-screen 검사(신생아 유전체 선별 검사)
i-screen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는 유전체 분석법으로 23쌍의 염색체를 스크리닝하여 정신지체, 발달장애, 자폐등의 특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90개 질환에 대한 검사결과를 제공합니다.
유전체(염색체)의 일부 부위가 소실되거나 중복되면 심각한 장애를 유발합니다. 유전체(염색체)질환은 근복적으로 완치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조기발견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여 증상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난청 유전자 검사
청력 검사와 난청 유전자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병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유전상담과 효과적인 치료 대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난청의 원인이 유전적 요인인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검사로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리가 신경세포내 전기신호로 전환되는데 문제가 생겨 조기 재활치료가 없는 경우 영구적인 손상이 유발됩니다.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
윌슨병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이며 유전병입니다. 간에 구리 성분이 축적되어, 황달, 간염, 보행장애, 발음장애, 급성 용혈성 빈혈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윌슨병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하여 빨리 치료할수록 질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